강아지 고양이 사후경직·사후처리 방법

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 사후조치 방법

1. 먼저 호흡이나 맥박을 확인하여 사망 확인을 합니다.
2. 그렇게 사후 경직이 시작되면 몸이 굳습니다, 몸을 주무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풀립니다. (마사지를 해야 한다면 최대한 살살)
3. 일반적으로 사후경직으로 인한 출혈 방지와 체액, 대소변의 문제가 생깁니다.

강아지 고양이 사후처리

사후경직으로 인한 출혈과 체액, 대소변 등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면 아래에서 설명한 조치를 취하시면 됩니다.

 

출혈 방지

반려견, 반려묘의 혀가 입 밖으로 나와있는 상태에서 몸이 굳으면 이빨에 상처를 입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혀를 입 안쪽으로 넣어주고, 안쪽 어금니 사이에 거즈나 솜을 두툼하게 물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혈을 막기 위해 적당한 압박을 가하고,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액, 대소변 관리

체액, 대소변, 분비물 등이 나올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큰 타월이나 패드, 기저귀 등을 사용하여 몸을 감싸주어 몸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 체액이 나오는 부위를 청소하여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상처가 부패를 더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장례 전까지 부패시간 늦추기

1~2일 정도는 부패가 빨리 진행되지 않지만, 그 이후 최대 3일 안에는 장례나 화장을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부패 시간을 늦추기 위해서는 사체를 차가운 공간에 넣어 두시면 됩니다.

얼음 또는 아이스팩을 얇은 타월에 감싸서 사체와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물기가 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려 동물 사후조치

부패가 빨리 진행되는 상황이라면, 동물 병원이나 전문 의료진에게 도움을 받거나 빠른 시일 내에 장례를 치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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