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춘 사탕 또는 옥춘당이라 불리는 제사 사탕?
집 집마다 다르겠지만, 제사, 돌잔치, 결혼식, 회갑·환갑잔치 등 잔치·제사상에 올라오는 알록달록한 사탕을 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 사탕을 옥춘 사탕 또는 옥춘당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이 제사 사탕의 재료와 만드는 방법, 유래 등 간단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옥춘 사탕이란? 옥춘당(옥춘 사탕) 또는 옥춘(玉春)은 쌀가루와 엿을 섞어 만든 바탕에 색소로 알록달록한 색동을 들여 만드는 한국의 전통 사탕류 전통과자입니다. 제사, 돌잔치, 결혼식, 회갑·환갑잔치 등 큰 잔치 행사에 자주 등장하는 음식입니다. 옥춘 사탕, 옥춘당의 재료는 설탕, 쌀가루, 엿입니다. 다른 재료들을 추가하여 만든 깨옥춘, 박하 옥춘, 옥춘 알사탕, 젤리 등 여러 맛이 있다. 옥춘사탕의 유래 정확히는 옥춘당 또는 옥춘이라고 부르며 옥..
2023. 11. 14.
지역별 상차림 서울,경기도,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제주도
지역별 상차림이 조금씩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통일된 상차림은 있지만 각 지역별 특산물, 흔한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으로 인한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까지 총 6 지역의 제사상차림을 간단히 소개해보겠습니다. 서울/경기도 제사 상차림 서울과 경기도 상차림 1열 잔, 밥, 국, 지방, 밥, 국, 잔 2열 육전, 육적, 소적, 어적, 어전, 떡 3열 육탕, 소탕, 간장, 어탕, 북어적 4열 포, 삼색나물, 김치, 식혜 5열 대추, 밤, 배, 감, 사과, 한과 등 서울 제사상의 특징은 간소화한 상차림이라고 하며, 닭고기를 올리는 대신 배추를 고명으로 넣은 녹두전이 올라갑니다. 경기지역의 상차림 특징은 고기와 떡이 많이 올라가는 편입니다. 대신..
2023. 10. 17.